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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태우's log: Season 4 » tw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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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s log 개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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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마다  모두 새해를 시작하는 마음으로 학원다니고 헬스 끊고 하지만, 나는 한가지 하는 게 있는데 내 블로그들을 두루두루 돌아다니면서 성형수술을 시켜주는 것이다. 단순히 이쁘게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때 그 때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목적에 맞추어 어떠한 정보를 어떻게 프리젠트할 것인가에 대해서 스스로 고민하며 여기저기 망치질을 한다.

내가 직/간접적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는 대략 10개 정도 된다. 그것을 하나하나 다 한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일일 때가 많다. 여러 블로그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대시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

태우’s log가 작년 3월 Web 2.0 and Beyond (지금은 여러모로 복구가 많이 어려워져서 일단은 WayBack Machine에서 찾아봐야 하는 상태 ㅜ) 에서 Network Extrapolation으로 업그레이도 되면서부터 사실은 나의 블로링 커리어(?)는 조금 애매해졌다. 정체성을 파악하기가 어렵다고나 할까. 하여튼, 그 중에서 이 블로그는 내가 세상을 둘러보면서 생각나는 그림들을 정리하는 곳이 되고 싶다. 디자인도 중요하고 기술도 중요하고 사람도 중요하고 철학도 중요하고 비지니스도 중요하다. 내가 만나는 이러한 다양한 접점들이 모두 어딘가로 가고 있는 끊임없이 고민해보고 싶다.

이것저것 만지다 보니 자꾸 워드프레스 코드도 만지게 된다. 아주 가볍게지만 오랜만에 코딩을 하니 참 즐겁다. 글쓰는 것과 말하는 것과 코딩하는 것과 노래하는 것과 노래를 쓰는 것과 사진을 찍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가장 즐거운 창작활동이냐고 한다면 5년 후에 다시 물어봐주세요라고 답을 해야할까? ^^

참고로 얼마 전에 트위터를 시작했다. 아마 미투데이는 한국에 계신 분들과, 트위터는 전세계에 있는 사람들과의 대화 채널로 사용될 것 같다. 블로그와 블로거와 정체성이라는 주제는 아마 2009년도 내내 내 머리를 맴돌 것 같다. :)

여기저기 산발되어 있는 김태우의 글 한번에 보기:

http://www.yourminis.com/Dir/GetContainer.api?uri=yourminis/yourminis/mini:rssconta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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